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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 대구 '두류 증흥S-클래스 센텀포레' 분양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05 11:13

수정 2021.11.05 11:13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파이낸셜뉴스] 중흥건설이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서 달자03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를 이달 중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81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전용 59·84·103㎡ 총 454가구 규모로 이 중 270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더블역세권을 중심으로 우수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도보권에 대구 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반고개역이 자리한다. 이에 대구 주요 도심인 범어와 수성구청, 죽전 등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반고개역에서 두 정거장만 지나면 환승역인 반월당역이 위치해 1호선 이용도 수월하다.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단지는 반경 약 500m내에 내당초등학교를 비롯해 구남중학교, 대구보건고등학교 등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위치해 있다.

이미 형성돼 있는 생활인프라도 풍성하다.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등 대형쇼핑시설이 인접하고 서문시장을 비롯해 다양한 상업시설도 밀집해 있다. 단지 주변에 다수의 생활편의시설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단지 인근에는 대구시청 신청사가 오는 2026년 이전할 예정이다. 다양한 공공시설들이 조성되는 만큼, 향후 주택 수요는 더욱 풍부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서대구 역세권 개발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철도역과 그 주변을 새로운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거 및 상업, 업무, 문화시설이 들어서 주거환경이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더블 역세권을 갖춘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미래가치를 눈여겨본 수요자들이 많다"며 "중흥건설의 풍부한 시공 노하우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살려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단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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