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반고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도보통학거리에 내당초와 구남중 대구보건고등학교 등 교육시설이 있다. 대규모 두류공원도 인접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두류공원에는 놀이공원인 '이월드'를 비롯해 야구장, 공연장이 갖춰져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서문시장 등이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먼저 단지 인근으로 2026년 이전 예정인 대구시청 신청사 주변에 다양한 공공시설들이 함께 조성된다. 또 서대구 역세권 개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철도역과 그 주변이 주거·상업·업무·문화시설 어우러진 새로운 복합공간으로 재탈생할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또 야외에서 집 안의 생활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을 비롯한 스마트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당사의 풍부한 시공 노하우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살려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단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마련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